Brand Background

‘이음’은 국방부의 디지털 스튜디오입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매체환경에 맞는 미디어로써 국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하는 마음을 담아낸 이름입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민과 군을 연결하는 소통의 채널을 만드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Approch

스튜디오 이음의 핵심 가치는 디지털, 미디어, 스튜디오라는 키워드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현 디지털 환경에 맞아야하고, 콘텐츠 제공자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중간자(미디어)의 역할을 해야하고, 스튜디오라는 공간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국방부라는 기관의 성격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아이덴티티는 약간 뒤로 물러나 개념적인 정체성으로만 존재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이음의 주 목적과 가치가 국방부를 알리는 것이라기 보다는, 국민과의 소통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 주목해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접근 방법을 모색해 갔습니다.

 

 

‘이음’이라는 명칭이 너무 흔하고 어떤 곳인지 쉽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음’이라는 이름과 ‘디지털 미디어 스튜디오’ 사이에 브랜드 아이콘을 놓았습니다. 두개의 텍스트를 분리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음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장치가 되게 했습니다.

 

 

Planning

Design Concept
위에서 언급한 디지털과 미디어, 스튜디오라는 본질적인 성격에서 디자인을 구현할 핵심적 가치 세가지(Dream, Defence, Digital)를 잡고 그 키워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로고 모티프를 찾았습니다.

Application Design

 

| 기획 및 디자인 : Branding BRIK
| 제작년도 : 2020년
| 클라이언트 : 국방부